금요일, 1월 28, 2005

날씨가 참 좋으네..

어제저녁 늦은 시간 울리는 벨소리..**씨리라 짐작은 했지만 받지는 않았다.

저녁을 밖에서 동동주를 한잔 걸친터라 실은 취해 있었다.
아들녀석 왈..."엄마 이밤에 누구야?"
--수신자 없음 번호...어느 회선을 쓰나..**씨 회사 서버인가?
얼핏 시계를 보니 한시반즈음..출근시간이구나..맞다.
엄마는 그리 늦은 시간에 전화를 하지 않으신다. 그리고 한번 벨울려서 받지 않으면
달랑 끊어버리시는데....집전화를 받지 않자..금방 핸폰이 울린다.
오랫만인데...받을까 하다가 아들녀석의 오해가 두려버서 받지 않았는데..아니나 다를까?
아파트 관리실에서 오날 새마을 금고직원이 나와 각종 공과금을 받는다 한다.
주섬주섬 옷들을 주워 입고는 막 집을 나설려는 찰라...울리는 핸폰..
여전하다..축구를 하다 갈비ㅃㅕ에 금이 갔다나? 두 똘망이는 여전히 잘 자라고 있고,
아리따운 그으 와프도 잘 지낸다 한다.
편견없는 삶...투영되거나 뭐 그렇지는 않지만 사진 두어장 본 사이치고는 진짜 오래간다 싶다.
하긴 내가 싱글에서 더블이 되면 이런 친구 사이는 어색해지리라..(인터넷으로 이멜과 전화만 주고 받은게 벌써 삼년이다..^^)
쏘^^그래서...결혼을 다시 안하는건 아니고..그 사이 내 깊은 자의식을 살펴본 결과..
다시 하고 싶지는 않다는 결론이 나왔다.
모르지 뭐.......지지리 궁상을 다시 떨믄서 살더라도 또 나를 뻑가게 할 남자가 나타날지도 ..
하여간 그때까지는 안가리라..^^

.
.
그리고 아들녀석이 좋아하지 않는일을 하고 싶지도 않다!--핑계다.

선본 남자는.........아직도 눈치를 못 챘는지...여전히 기다리고 있을터인데..
어떻게 무마를 할 것인가....고민시럽다.

삶도 무거운데 별걸 다 신경써야 하다니..

하여간 통화는 내가 볼일을 보는 와중에 모두 이뤄졌다.
그는 너무 즐거워한다...--내가 그렇게 웃겼나?

난전에 앉으신 할무와의 대화...또 새마을 금고 직원과 나누는 대화..하긴 통화 와중 할껄 안하는 난
아니니...별수 없지 뭐...원래 그런걸^^

영어...읽고 해석은 되는데...ㅠ.ㅠ 작문이 안돼다니....너무 어렵다.

Hi Camilo?<--I just say hi!

그냥 카밀로 한테 이 글 중에서 유일하게 읽을 수 있는 부분을 보여주고 싶었다.
그가 한글을 읽을 수는 없어도 분명히 와서 볼테니까^^

많은 포스트들을 읽으면서 한 생각은......삶은 그저 사는곳이 달라서 그렇지 별반 다르지는
않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영어공부를 위햐야 이 블로그를 만들었는데 그 덕은 톡톡히 보고 있는 중이다.
하루도 빠짐없이 읽기는 읽으니까....하긴 벌써 좋아하는 블로그가 생ㄱㅕ 매일 읽어보게 된다.

**씨 왈..."왜 영어공부를 해요?"
참 생뚱맞게 느껴질것이다....여태 안하던 공부를 하겠다니 ....웃겼겠지..
모른다.
이유도 없다.
그냥 해야할거 같아서 하는 것 뿐이다.

삶에서 뭔가 날 위해 해야할 것만 같으니까..

우라질 방학이 다 끝나간다. 달랑 한주한 방학이였는데 에브리데이 방콕만 했더니 좀이 마구
쑤셨다.

오밤중 두시경...차열쇠를 들고 나갔다.
시골도로라 평소에도 차가 없지만.....조용한 도로라 더 좋았다.

차창문을 열고..시원한 밤공기를 와들와들 떨며 쏘이는 기분도 그리 나쁘진 않았다.

.
.
날씨 좋구만.....연못이나 한바쿠 돌아야겠다.

그리고 아들녀석을 동상집에 댈따 주고 와야겠다.

방학이 끝나가니 담주면 아들녀석은 엑스 허즈 집으로 돌아간다.....

일요일, 1월 23, 2005

So..so..




서정 육심원.

월요일, 1월 17, 2005

음..Hmm



잠을 하나도 자지 못했다.


Did not sleep...

수요일, 1월 12, 2005

^^





Gurb Song - Migala.

I wanted someone to enter my life like a bird
나는 내 삶에 누군가가 한 마리의 새 처럼 들어오길 원했어
that comes into a kitchen and starts breaking
부엌으로 날아들어와 물건들을 망치고
things and crashes with doors and Windows,
문과 창문을 부수며
leaving chaos and destruction.
혼란과 파괴만을 남기는 한마리의 새 처럼 말이지.

This is why I accepted her kisses as someone
who has been given a leaflet at the subway.
전철에서 누군가에게 전단지를 받는 것처럼
그녀의 키스를 받아들인 것도 이 때문이야.
I knew, dont ask me why or how,
that we were gonna share even our toothpaste.
왜, 어떻게 우리가 치약을 나누어쓰는 사이가 되었는지는 묻지 말아줘.
We got to know each other
by caressing each other scars.
우리는 그렇게 서로의 상처들을 보듬으며 서로를 알아갔어.
avoiding getting too close to know too much.
너무 많이 알게 되거나 너무 가까워지는 것은 피하면서 말이지.
We wanted happiness to be like a virus
that reaches everyplace in a sick body.
우리는 병약한 몸 곳곳에 뻗치는 바이러스와 같은 행복을 원했어
I turned my home into a water-bed,
and her breasts into dark sand castles.
나는 물침대와 검은 모래성 속의 그녀의 가슴으로 되돌아오곤 했고,
She gave me her metaphors,
그녀는 나에게 메타포를,
her bottles of gin,
한 병의 진을,
and her North Africa stamp collection.
그리고 그녀의 북아프리카 우표수집물을 주었지.
At night we wouid talk in dreams,
밤이면 우리는 꿈속에서도 이야기 나눌 수 있었어.
back to back,
등을 맞댄채,
and we wouid always always agree.
우리는 언제나 마음이 맞았거든.
The sheets were so much like our skin
침대시트는 마치 우리의 피부와 같게 느껴져
that we stopped going to work.
우리는 일하러 가는 것도 그만 두었어.
Love became a strong big man with us,
사랑은 우리에게 거대한 것이 되어갔지.
terribly handy, a proper liar,
무시무시할 정도로 능숙하고,
with big eyes and red lips.
큰 눈과 붉은 입술을 가진 적당한 거짓말쟁이가 되어갔어.
She made me feel brand new.
그녀로 인해 나는 새로 태어난 것만 같았어.
I watched her get fucked up, lose touch,
나는 섹스하는 그녀를 바라보았고, 애무에 열중하기도 했고,
we listened to Nick Drake in her tape recorder
우리는 그녀의 녹음기 속에 담긴 닉 드레이크를 들었지.
and she told me she was a writer.
그녀는 작가였다고 말했어.
I read her book in two and a half hours
그녀의 책을 두시간 반동안 읽으며
and cried all the way
through as watching Bambi.
아기사슴 밤비 만화를 보듯 내내 울었지.


She told me that when I think
내가 생각에 잠길 때 그녀는 말했어.
she has loved me all she could,
그녀가 할 수 있는 모든 한 나를 사랑했지만
she was gonna love me a littie bit more.
그녀는 조금 더 사랑할 것이라고.
My ego and her cynicism got on really well
내 이기심과 그녀의 냉소는 정말 잘 어울렸지.
and we would say
우리는 이런 얘길 했어.
"what would you do in case I die?"
"내가 죽으면 넌 어떡할래?"
or "what If I had Aids?"
혹은 "내가 에이즈라면?"
or "don't you like The Smiths"
혹은 "스미스 좋지 않니?"
or "lets shag now".
혹은 "지금 할까?"
We left our fingerprints all around my room,
우리는 내 방 구석구석에 지문을 남겼고,
breakfast was automatically made,
아침식사는 저절로 만들어졌으며,
and it would come to bed in a trolley, no hands
그것은 손 댈 필요도 없이, 바퀴달린 탁자에서 침대 위로 날라졌지.
we did compete to see
who would have the best orgasms,
우리는 누가 최고의 오르가즘을 가졌는지,
the nicer visions, the biggest hangovers.
더 좋은 체위를,
최고의 숙취를 가졌는지 확인하는 것 따위를 경쟁했고
And If she became pregnant
만약 그녀가 아기를 가진다면
we decided it would be God hand s fault,
그것은 하느님 탓으로 돌리기로 마음먹었어.


The world was our oyster,
lite was life.
세상은 자유로운 것,
But then she had to go back to London,
그녀는 그녀의 남자친구, 가족들, 친구들
to see her boyfriend and her family and her
그리고 "거스"라고 불리는 그녀의 강아지를 보러
best friends and her pet called "Gus".
런던으로 되돌아갔고
And without her l've been a mess.
그녀가 없는 나는 엉망이 되어갔어.
l've painted my nails black
손톱을 검게 칠해버리고
and got my hair cut.
머리도 잘라버렸어.
I open my pictures collection
나는 사진첩을 펼쳐놓아
and our past can be limittess
우리의 과거는 영원할 수 있어.
and I know the process is two slice each section of my story
그 과정은 나의 이야기가 닮긴 얇은 두 조각의 슬라이스에 불과해서
thinner and thinner until l'm left only with her.
오직 그녀만이 남게 될 때까지 얇아지고 더 얇아질 뿐이지.
I've felt like shit all the time no matter
who I kiss or how charming
누구와 키스하든, 얼마나 매력적이든 나는 항상 빌어먹을 기분이었어.
I try to be with my new birds.
나는 새로운 새들과 함께 하려고 노력해.
This is the point, Isn't it?
요점은 이거야. 그렇지?
New birds that will never project me
along a wire from the underground
새로운 새는 나를 결코 전선 위로 이끌지 않을거야.
into the air, into the worid.
땅에서 하늘로 걸친, 세상으로 걸친 전선으로.



***


나 ㄷㅏ시 읽기 구찮거든..군데 군데 해석이 틀리다고 딴지 걸지마..

내가 ㅎㅏㄴ것두 ㅇㅏ니구 걍 퍼왔스..

단지 마지막 구석은 진짜루 맘에 안들어서 고친다.



이건 나만의 해석이 아니라...나의 친동상의 도움을 받았다는걸 알림.

(그녀석이 영문과 출신이거든^^유학파~)

***



I've felt like shit all the time,

no matter who I kiss or how charming

I try to be with my new birds.

This is the point, isn't it?

New birds that will never project me

along a wire from the underground

into the air, into the world.



다른 여자와 아무리 키스를 해도

새로 들어온 '새'에게 아무리 멋지게 보이려 해도

내 기분은 항상 쳐져 있었다

이점이 중요한 거지?

새로 들어온 새는 (그녀처럼) 절대로 줄에 매어 나를 꺼내

지하에서 하늘로, 세상으로 끌어 낼 수는 없을거란 거 말이야.